살며, 사랑하며, 아파하며
자연 속에 사는 사람의 마음에 한 조각의 보는 눈이 심겨 있다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살아 있을 겁니다 아침에 뜨는 찬란한 태양이 저녁에 지는 석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듯, 우주의 조그마한 테두리 속에 존재함이란 어떻게 사랑하는냐는 물음표(?)가 앞서는 오후 귀를 간지럽게 하는 산들바람과, 싱그러운 들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이 순간, 행복에 젖습니다 언젠가 흙으로 돌아가야 할 생(生)의 마침표를 찍는 날, 억수같이 내리는 장대비를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일듯 싶습니다 -HY- body { background-image: url(https://blog.kakaocdn.net/dn/cVlOb1/btrG8YtDViG/K2wy1VqYBK0ZE66MAWukW0/img.gif);..
2024.05.17